블로그 저품질 안 당하는 방법

저품질 안 당하는 방법

목차

소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나 예민한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저품질 판정이죠. 저품질을 받으면 해당 사이트에선 자동적으로 검색 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조회수에 바로 반응이 오게 됩니다. 특히 조회수가 곧 광고로 연결되는 수익형 블로거들의 경우 저품질은 언제나 민감한 사항일 수밖엔 없습니다. 오늘은 저품질을 최대한 피해 가는 방법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키워드

우선 저품질은 각 사이트의 봇 로직의 기준에 따라 상이하게 매겨집니다. 어떤 사이트에선 정상 게재되는 글이 다른 사이트에선 저품질을 당할 수가 있게 되죠. 통상적으로 모든 봇 로직에서 발견되는 특징을 중심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는 블로그가 수익을 낼 수 있게 해주는 촉매와도 같습니다. 그 중 어떤 키워드는 먹어서는 안 되는 선악과와도 같죠. 쉽게 말해 고수익을 내고 싶다면 해당 키워드를 자주 언급하면 되고 안정성을 지향하면 비교적 위험성이 낮은 키워드를 선택하면 됩니다. 위험한 키워드란 성형, 보험, 대출과 같은 판촉 키워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언급하는 행위만으로도 목적 자체가 판촉을 한다고 보기에 저품질을 쉽게 매기는 것이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업 홍보비를 해당 사이트에 직접 지불 유도하기 위해 저품질 키워드로 지정했다고 봅니다. 위와 같은 대표적인 키워드 말고도 언급할수록 블로그 지수를 떨어뜨리는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잔뼈가 굵은 블로거일수록 그런 키워드를 손대지 않으려고 하겠죠. 다시 말하면 블로그 세계에서 노련하다는 말은 키워드 관리를 잘한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복사 붙여 넣기

너무 잘 알려진 내용이라 상투적이지만 그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블로거로서 성장하고 싶다면 반드시 버려야 하는 습관입니다. 그리고 이런 복붙 저품질 로직이 있기에 수익형 블로거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쓴 글이 지적재산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누군가 도둑질한다면 아무도 공들여 글을 쓰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럼 양산형 글들만 도배되고 결국엔 공공의 손해로 귀결되겠죠. 그렇기에 본인을 위해서도 나아가 다수를 위해서도 단순히 트래픽을 늘리는 행위는 근절해야 합니다. 그럼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쓴 글을 누가 읽겠어라고 하겠지만 가장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정보의 가공이죠. 1번을 발전시켜 보겠습니다. 괜찮은 키워드를 발견하면 해당 주제에 관해 본인만의 방식으로 정보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백지에 기억나는 키워드를 적어보고 그 적은 키워드들을 글 상중 하단에 배치시키면서 본인의 생각을 덧붙여 쓰면 됩니다. 보통 정보를 30% 내지 두고 나머지 70%는 본인만의 방식으로 가공하면 분량을 채우기 쉽습니다. 처음엔 어렵겠지만 글이 쌓일수록 본인의 지식도 쌓여간다 생각하면 마냥 어렵진 않을 것입니다.

구글 SEO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이 습관과 태도에 관한 내용이라면 다음은 기술적인 부분입니다. 각각의 검색엔진은 글과 사이트마다 점수를 부여합니다. 보통 지수라고들 표현하죠. 시대를 선도한다는 구글 봇은 수많은 로직을 개발, 실험하고 보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지금도 최적의 검색 결과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한 편 수익형 블로그를 설계 중인 분들이라면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 극대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생각하실 겁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조회수가 적더라도 승인받기 쉽지만 그 이후엔 조회수가 중요한 요소고 최소한의 유입을 위한 노출이 필요합니다. 그 토대가 바로 다음과 네이버의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티스토리로 시작을 하시 돼, 구글 애드센스를 목표로 한다면 티스토리의 저품질을 피해 가면서 구글의 글쓰기에 맞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합니다. 대표적인 유의 사항은 많은 이미지 사용, 게시한 글의 잦은 수정, 맞춤법 미충족 등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논리적인 글을 상식적으로 게시해야 문제가 없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저품질 안 당하는 방법에 관해 알려드렸습니다. 요점은 수요가 어느 정도 발생하는 키워드의 정보를 자신만의 해석을 가미해 논리적인 글로써 상식적으로 게시를 하면 됩니다. 기술적인 부분보단 태도와 자세에 관해 집중적으로 설명드린 이유가 결국은 발품을 팔아 노력할수록 저품질과는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모든 노력이 곧 수익으로 연결되진 않겠지만 오래 블로그를 운영하신 분들 중엔 본인의 뼈와 살을 도려내지 않은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수익형 블로거로서 수익을 창출하고 싶으시다면 꼭 명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